기후 활동가들, 리오넬 메시 집 외벽에 페인트 뿌려
홍주예 2024. 8. 7. 01:19
스페인의 기후 활동가들이 아르헨티나 출신 축구 스타 리오넬 메시의 집 외벽에 페인트를 뿌렸습니다.
스페인 환경단체 '식물의 미래'가 배포한 영상에는 소속 활동가들이 현지 시간 6일 스페인 이비자에 있는 메시의 집 외벽에 검은색과 붉은색 페인트를 뿌리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단체는 성명을 내고 "기후 변화에 대한 전 세계 상위 1% 부자들의 책임을 비난하기 위해 이 같은 행동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메시는 재작년에 이 집을 천백만 유로, 현재 환율로 우리 돈 약 165억 원에 샀다고 현지 언론들은 보도했습니다.
YTN 홍주예 (hongkiza@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