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팅 실력 늘었다' 오승, KLPGA 점프투어에서 생애 첫 우승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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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23)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점프투어에서 프로 무대 첫 우승을 따냈다.
오승은 6일 충남 태안군 솔라고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KLPGA 솔라고 점프투어 12차전(총상금 3천만원) 최종 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쳐 2라운드 합계 12언더파 132타로 우승했다.
이 대회 이전에는 한 번도 60대 타수를 적어내지 못했지만 이번 대회에서는 1, 2라운드 모두 66타를 친 오승은 퍼팅 실력 향상을 우승의 원동력으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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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은 6일 충남 태안군 솔라고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KLPGA 솔라고 점프투어 12차전(총상금 3천만원) 최종 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쳐 2라운드 합계 12언더파 132타로 우승했다.
2021년 KLPGA 준회원으로 입회한 지 3년 만에 거둔 첫 우승이다.
이 대회 이전에는 한 번도 60대 타수를 적어내지 못했지만 이번 대회에서는 1, 2라운드 모두 66타를 친 오승은 퍼팅 실력 향상을 우승의 원동력으로 꼽았다.
오승은 "예전에는 버디 기회가 많았는데 버디를 하나도 잡아내지 못한 적이 있었다"면서 " 최근 중거리 퍼트 연습을 매달렸고 이제는 5m 거리의 퍼트가 내 장점이 됐다"고 말했다.
5언더파 67타를 주다예가 1타차 2위(11언더파 133타)를 차지했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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