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회용컵 반납하면 100원 드려요
2024. 8. 7. 00:45
6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인근 카페에서 고객이 일회용컵을 반납하고 있다. 서울시는 일회용컵 재활용 촉진을 위해 이달 6일부터 연말까지 환경부, 자치구, 자원순환보증금관리센터와 함께 광화문~숭례문 일대(이하 에코존)에서 ‘일회용컵 회수 시범 사업’을 시행한다. 시범 사업에 참여하는 42개 매장에는 식별 코드가 각인된 전용 컵을 제공하고 매장별로 일회용컵 회수함이 설치된다. 일회용컵을 반납하면 1개당 100원을 받을 수 있다. 회수된 일회용컵은 재활용 업체에 공급돼 재생 원료로 재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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