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기초자치단체 브랜드 평판 224위→70위로 도약

김진호 기자 2024. 8. 7.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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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양군은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서 실시한 '대한민국 기초자치단체 브랜드 평판'이 224위에서 70위로 도약했다고 7일 밝혔다.

기초자치단체 브랜드 평판은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분석한 후 이를 조합해 순위를 정한다.

영양군은 특히 커뮤니티지수가 당초보다 7배 가량 성장하는 등 소비자 참여와 소통량,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서 대화량이 높게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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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지수, 7배 성장
'영양 어때' 팸플릿 (사진=영양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영양=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영양군은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서 실시한 '대한민국 기초자치단체 브랜드 평판'이 224위에서 70위로 도약했다고 7일 밝혔다.

기초자치단체 브랜드 평판은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분석한 후 이를 조합해 순위를 정한다.

영양군은 특히 커뮤니티지수가 당초보다 7배 가량 성장하는 등 소비자 참여와 소통량,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서 대화량이 높게 증가했다.

군은 지난 3월 말부터 유튜브 채널을 적극 활용하며 200여 명 안팎이던 구독자 수가 7300여 명으로 늘었다.

딱딱한 군정홍보가 아닌 다른 시각으로 진짜 영양을 보여주겠다는 영양적 사고로 SNS와 유튜브 등 친근한 정책홍보에 특색있는 아이디어를 더해 영양군을 알리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군만이 갖고 있는 가치와 매력을 작은 네모 틀 안에 담아 진짜 영양, 친근한 영양과 같은 부담없는 콘텐츠들로 구독자 및 국민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932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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