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고추유통공사, 계약 홍고추 4375t 수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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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양고추유통공사는 9월 30일까지 홍고추 4375t을 수매한다고 7일 밝혔다.
수매대상은 지난 5월 홍고추 수매약정을 체결한 농가(1148호)이다.
영양고추유통공사 홍고추 수매량은 영양군 고추 생산량의 20% 이상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추재배 농업인들이 안정적인 판로를 통해 고추 농사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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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영양고추유통공사는 9월 30일까지 홍고추 4375t을 수매한다고 7일 밝혔다.
수매대상은 지난 5월 홍고추 수매약정을 체결한 농가(1148호)이다.
수매 계약 최저 단가는 ㎏당 특등급 2000원, 일등급 1900원으로 계약돼 있다.
수매 단가는 수매 기간 중 주 1회 조정으로 시장시세를 최대한 반영할 예정이다.
영양고추유통공사 홍고추 수매량은 영양군 고추 생산량의 20% 이상이다.
산지 가격을 안정시키고, 농가 생산비 및 노동력 절감에 기여하고 있다.
2006년 설립 이후 전국 최대 규모 단일 품목 고춧가루 공장으로 자리매김해 고품질 명품 '빛깔찬' 고춧가루를 생산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추재배 농업인들이 안정적인 판로를 통해 고추 농사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932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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