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강 수질 악화하며 이번엔 마라톤 수영 훈련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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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여곡절 끝에 철인 3종 경기가 치러진 센강에서 수질이 다시 악화하면서 이번엔 마라톤 수영 훈련이 취소됐습니다.
파리올림픽 조직위원회는 현지 시간 6일 센강 수질이 수영에 적합하지 않아 예정된 마라톤 수영의 훈련을 취소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앞서 철인 3종 경기는 센강의 수질이 나빠지면서 애초 이틀간 예정됐던 수영 훈련이 취소되고, 남자부 경기가 하루 연기되는 등 혼란을 겪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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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여곡절 끝에 철인 3종 경기가 치러진 센강에서 수질이 다시 악화하면서 이번엔 마라톤 수영 훈련이 취소됐습니다.
파리올림픽 조직위원회는 현지 시간 6일 센강 수질이 수영에 적합하지 않아 예정된 마라톤 수영의 훈련을 취소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조직위는 센강 4개 지점에서 채취한 샘플 가운데 한 곳에서 장구균이 기준치를 초과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다만, 일기 예보가 좋기 때문에 8일 여자, 9일 남자 마라톤 수영 경기는 예정대로 진행될 것으로 확신했습니다.
앞서 철인 3종 경기는 센강의 수질이 나빠지면서 애초 이틀간 예정됐던 수영 훈련이 취소되고, 남자부 경기가 하루 연기되는 등 혼란을 겪었습니다.
또, 벨기에 혼성 계주팀은 여자부 개인전에 참가했던 선수 1명이 병이 났다며 경기를 하루 앞두고 기권하기도 했습니다.
YTN 홍주예 (hongkiz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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