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호러 게임 '언틸 던' 공포 영화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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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호러 게임 '언틸 던'을 조만간 공포 영화로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샌드버그는 "라이트 아웃과 애나벨: 인형의 주인 이후 다시 공포 영화를 촬영하고 싶었다"며 "이번 언틸 던은 게임의 본질을 담으면서도 새로운 캐릭터가 등장할 예정이다. 새롭게 접하는 사람에게는 원작 속 세계를 소개하는 훌륭한 스탠드 얼론이, 원작 팬에게는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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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호러 게임 '언틸 던'을 조만간 공포 영화로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2015년 발매돼 사실적인 그래픽과 시네마틱 연출로 호평을 받았던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 서바이벌 호러 게임 '언틸 던'이 8월 중순부터 촬영에 들어간다. 감독은 애나벨: 인형의 주인의 데이비드 샌드버그가 맡으며, 컨저링 유니버스의 개리 도버먼이 각본을 담당한다.
할리우드리포터에 의하면 마이아 미첼, 벨몬트 카멜리, 엘라 루빈, 마이클 치미노, 유지영이 영화 언틸 던에 출연할 예정이다. 원작 게임 언틸 던에서 힐 박사로 출연했던 배우 피터 스토메어를 영화 속 힐 박사로 다시 만날 수 있다.
샌드버그는 "라이트 아웃과 애나벨: 인형의 주인 이후 다시 공포 영화를 촬영하고 싶었다"며 "이번 언틸 던은 게임의 본질을 담으면서도 새로운 캐릭터가 등장할 예정이다. 새롭게 접하는 사람에게는 원작 속 세계를 소개하는 훌륭한 스탠드 얼론이, 원작 팬에게는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용자들은 "언틸 던 리메이크가 영화가 나와서 그런 거였구나", "10년 전 게임이니 라미 말렉은 출연 못 하겠지", "공포감이 좋았는데 영화도 기대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언틸 던은 외딴 산장에 모인 8명의 친구가 하룻밤을 보내던 중, 광적인 살인마가 이들을 노리며 벌어지는 생존 투쟁을 그렸다. 수수께끼, 살인자, 식인 괴물 웬디고, 광산 붕괴 등 생사의 갈림길에서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다른 결말을 맞이한다.
suminh@gamet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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