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바페, 레알 '1출전=1우승컵' 안겨줄 '데뷔전 확정', 안첼로티 "슈퍼컵 선발 기용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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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리안 음바페(25) 레알 마드리드 데뷔전이 사실상 확정됐다.
앞서 영국 '디 애슬레틱'도 '음바페는 레알의 프리시즌 불참 후 7일 구단에 합류한다. 그리고 슈퍼컵에서 데뷔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환호 속에 음바페는 "할라 마드리드! (Hala madrid!)"를 외치며 진정한 레알 선수가 됐다.
음바페는 데뷔전에서 레알의 역사와 함께 본인 경력 첫 슈퍼컵 우승 트로피를 추가할 수 있는 기회 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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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용환주 기자=킬리안 음바페(25) 레알 마드리드 데뷔전이 사실상 확정됐다. 유럽축구연맹(UEFA) 슈퍼컵이다.
레알 마드리드는 지금 미국에서 프리시즌 투어를 진행 중이다. AC밀란(0-1), 바르사(1-2)와 경기를 진행했고 모두 패배했다. 다가오는 7일(한국시간) 첼시와 경기가 마지막이다. 이후 유럽으로 돌아가 투어 도중 레알의 감독 안첼로티는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글로벌 매체 '골닷컴'는 지난 5일 안첼로티와 기자회견 소식을 보도했다. 안첼로티는 "UEFA 슈퍼컵에 선발 출전 예상된다. 주드 벨링엄(21)도 마찬가지다. 선수들은 준비 됐다. 계획을 잘 따라오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앞서 영국 '디 애슬레틱'도 '음바페는 레알의 프리시즌 불참 후 7일 구단에 합류한다. 그리고 슈퍼컵에서 데뷔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음바페는 1998년생 프랑스 국적의 공격수다. 레알은 16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음바페와 5년 계약을 발표했다. 등번호는 과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입단 당시 또 카림 벤제마가 사용했던 9번을 선택했다. 프랑스 대표팀과 파리 생제르맹에서 사용했던 10번과 7번은 이미 비니시우스 주니어와 루카 모드리치라는 주인이 있다.
화려한 입단 식이었다. 8만 5천 좌석은 오래전에 '전석 매진'됐다. 음바페는 팬들로 가득 찬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 등번호 9번이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등장했다. 수많은 팬들과 구단 및 프랑스 전설 지네딘 지단, 구단 페레스 회장이 그를 반겼다. 환호 속에 음바페는 “할라 마드리드! (Hala madrid!)”를 외치며 진정한 레알 선수가 됐다.
많은 레알팬들이 기다린 영입이다. 그만큼 빨리 음바페 활약을 보고 싶다. 공식 시즌이 시작 안 해도 프리시즌이 있다. 근데 앞서 언급한 것처럼 음바페는 프리시즌 제외됐다. 그래도 경기가 있다. 슈퍼컵이다.
UEFA 슈퍼컵은 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자와 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자가 맞붙는 단판 승부 대회다. 레알은 지난 시즌 UCL 우승 자격으로 대회에 참가했다. 상대 아탈란타는 UEL 우승 자격으로 올라왔다.
레알은 이번 슈퍼컵이 필요하다. 지금까지 슈퍼컵을 5번 들었다. 이는 AC밀란, FC 바르셀로나와 함께 공동 역대 최다 우승이다. 만약 레알이 다가오는 15일 아탈란타를 꺾고 우승 시 '단독' 최다 우승이다.
음바페는 데뷔전에서 레알의 역사와 함께 본인 경력 첫 슈퍼컵 우승 트로피를 추가할 수 있는 기회 올 수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레알 마드리드, 미국 투어 중...음바페는 불참
-음바페는 휴식 중... 안첼로티 "데뷔전은 UEFA 슈퍼컵 예상"
-UEFA 슈퍼컵 레알 vs 아탈란타, 다가오는 15일(목) 오전 4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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