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전세계 뒤흔든 ‘이 감염병’ 다시 확산세···올림픽서도 선수 40여명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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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WHO)는 3년 전 전세계를 뒤흔들었던 코로나19가 최근 수개월 간 감염이 다시 확산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마리아 반 커크호브 WHO 기술수석은 6일(현지시간) 유엔 제네바 사무소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코로나19 검사 건수 대비 양성 반응 비율을 뜻하는 양성률이 최근 들어 몇 주간 증가세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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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WHO)는 3년 전 전세계를 뒤흔들었던 코로나19가 최근 수개월 간 감염이 다시 확산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마리아 반 커크호브 WHO 기술수석은 6일(현지시간) 유엔 제네바 사무소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코로나19 검사 건수 대비 양성 반응 비율을 뜻하는 양성률이 최근 들어 몇 주간 증가세라고 밝혔다.
커크호브 수석은 “각국에서 보고된 양성률은 평균적으로 10%를 넘는다”며 “유럽은 양성률이 20%를 넘었다”고 우려를 나타냈다.
이어 “파리올림픽에서도 최소 40명의 선수가 양성 반응을 보인 것으로 파악됐다”며 "프랑스 당국과 협력해 올림픽 기간 내 확산 방지 조처를 하고 있으며 많은 사람이 경기장에서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최근 수개월간 각국은 계절과 무관하게 코로나19 확진자 증가 현상을 경험했다”며 "각국은 입원 환자, 사망자 추이와 바이러스 유전자 서열 등 정보를 공유하면서 백신접종과 확산 방지 조처를 즉각 해야한다”고 경고했다.
최성규 기자 loopang75@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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