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회가 뉴라이트 지목 인사, 신임 독립기념관장 임명 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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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독립기념관장에 김형석 대한민국역사와미래 이사장이 임명됐습니다.
김 이사장은 한민족복지재단 사무총장과 안익태재단 연구위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고신대 석좌교수로 재임하고 있습니다.
앞서 이종찬 광복회장은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일제 식민지배를 미화하는 인사가 임명을 앞두고 있다며, 독립기념관장 후보자 추천 결정을 전면 무효화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광복회는 김 이사장 임명에 반발해 내일 오전 긴급 이사회를 열고, 대응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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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독립기념관장에 김형석 대한민국역사와미래 이사장이 임명됐습니다.
김 이사장은 한민족복지재단 사무총장과 안익태재단 연구위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고신대 석좌교수로 재임하고 있습니다.
앞서 이종찬 광복회장은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일제 식민지배를 미화하는 인사가 임명을 앞두고 있다며, 독립기념관장 후보자 추천 결정을 전면 무효화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국가보훈부는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를 통해 후보자를 추천했으며 절차적으로 문제가 없다는 입장입니다.
광복회는 김 이사장 임명에 반발해 내일 오전 긴급 이사회를 열고, 대응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독립기념관 관장은 국가보훈부 장관이 3명의 후보를 제청하면 대통령이 임명합니다.
이덕영 기자(deok@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24588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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