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약이 코치 나가신다'... 신유빈, 경기 안할때도 '세심 조언-열혈 응원' 돋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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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약이' 신유빈이 다넻전에서 코치의 역할도 톡톡히 했다.
1경기에 나선 한국의 복식 조는 무려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 탁구 여자 복식 금메달을 따낸 신유빈-전지희 조였다.
복식 경기를 끝낸 신유빈은 16강 브라질전과 마찬가지로 2경기 단식에 나서는 이은혜를 응원했다.
오광헌 감독과 나란히 앉은 신유빈은 이은혜의 공격이 들어갈 때 벌떡 일어나 만세를 하는가 하면, 이은혜가 고전할 때 진지하게 조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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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삐약이' 신유빈이 다넻전에서 코치의 역할도 톡톡히 했다. 귀여우면서도 사뭇 진지한 모습으로 조언을 건네며 단체전 준결승행에 큰 기여를 했다.
신유빈-전지희-이은혜로 구성된 한국 여자 탁구 대표팀은 6일(이하 한국시각) 오후 10시 프랑스 파리의 사우스 파리 아레나4에서 펼쳐진 2024 파리 올림픽 탁구 여자 단체전 8강 스웨덴과 맞대결에서 매치 스코어 3-0으로 승리하고 준결승으로 향했다.
1경기에 나선 한국의 복식 조는 무려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 탁구 여자 복식 금메달을 따낸 신유빈-전지희 조였다. 이들은 스웨덴의 브루나 필리파 베르간드-크리스티나 칼베리 조를 게임 스코어 3-0으로 완파하고 첫 경기를 가져왔다.
복식 경기를 끝낸 신유빈은 16강 브라질전과 마찬가지로 2경기 단식에 나서는 이은혜를 응원했다.
오광헌 감독과 나란히 앉은 신유빈은 이은혜의 공격이 들어갈 때 벌떡 일어나 만세를 하는가 하면, 이은혜가 고전할 때 진지하게 조언하기도 했다. 경기에 나서지 않을 때 코치의 역할을 수행한 것.
신유빈이 선수와 코치로 1인2역을 펼친 한국은 스웨덴을 이기고 준결승에 올랐다. '삐약이 코치'의 열정적인 코칭을 볼 수 있었던 단체전 토너먼트다.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holywater@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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