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 땅끝 해남기 유소년] '농구 교실 강자' 팀부산의 출사표

김아람 2024. 8. 6.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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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교실 '팀부산'이 해남 출격을 앞두고 있다.

  오는 9일 전라남도 해남군에서 '타입과 함께하는 2024 땅끝 해남기 유소년 농구대회'의 막이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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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교실 '팀부산'이 해남 출격을 앞두고 있다. 

 

오는 9일 전라남도 해남군에서 ‘타입과 함께하는 2024 땅끝 해남기 유소년 농구대회’의 막이 오른다. 이번 대회는 사흘간 유소년 U10, U12, U15 등 3개 종별로 치러진다. 

 

9~10일에는 각 종별 예선이 진행되는 가운데, 3X3 대회도 준비되어 있다. 마지막 날인 11일에는 각 종별 결선 토너먼트가 펼쳐진다. 

 

농구 교실 '팀부산'도 해남에서 추억 쌓기에 나선다. 

 

지난 2021년 창단한 팀부산은 <2023 대한민국 농구협회장기 우승>과 <2024 통영시장기 U-10/U12 우승>, <2022, 2023 윤덕주배 3위>, <2022 하모니리그 2위>, <2023 하모니리그 2위>, <2023 KBL컵대회 U-12 입상>, <2023 KBL 컵대회 U-10 3위> 등 다수의 대회에서 포디엄에 오른 강호다. 

 

팀부산은 명지점(주 7일)과 사직점(주 5일) 등 두 곳을 운영 중이며, '농구 성장에 중심을 둔 인간미 넘치는 농구 교실'로 부산 지역에 농구의 매력을 전파 중이다. 

 

2024 땅끝 해남기에 출사표를 던진 팀부산은 "멋진 대회에 참가해 부산을 알리는 기회가 생겨 영광이다. 설레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는 출전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다양한 선물과 이벤트가 참가자들을 기다린다. 무료 영화 관람과 고구마 빵 만들기, 한여름의 댄스파티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 전원에게는 기념 티셔츠와 농구 전용 양말, 바스켓코리아 웹진 1년 정기 구독권이 선물로 주어진다.

 

뿐만 아니라 해남군 소재 관광지(명랑해상케이블카, 해남공룡박물관, 대흥사, 포레스트 수목원, 땅끝전망대, 땅끝송호해변) 무료 관람 및 할인권을 제공한다. 

 

유도훈 전 대구 한국가스공사 감독과 문경은 전 KBL 경기본부장도 현장을 찾아 농구 꿈나무들을 응원한다. 

 

본 대회는 바스켓코리아 클럽 연맹과 해남군이 주최 및 주관하며, 신생 농구 의류 브랜드인 타입이 타이틀 스폰서를 맡았다. 

 

대한민국농구협회와 KBL, WKBL 공인구 몰텐과 체육관 인테리어 전문 업체인 블랙라벨에 더해 유니폼 커스텀 업체인 브로 스포가 후원한다. 경기는 바스켓코리아 온라인 중계 플랫폼을 통해 라이브로 중계된다.

 


사진 제공 = 팀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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