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욱 ‘소녀시대 데뷔조’ ♥스텔라 김 영향? 데뷔 20년만 SNS 개설 “쑥스럽네요”

김동욱 소셜미디어

[뉴스엔 장예솔 기자]

배우 김동욱이 팬들과 소통에 나섰다.

김동욱은 8월 6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안녕하세요 김동욱입니다^^ 이거 쑥스럽네요. 무더위 조심하시고 자주 놀러 와주세요"라는 글을 게재하며 SNS 개설 소식을 전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턱을 괸 채 환한 미소를 짓는 김동욱의 모습이 담겼다. 초록색 볼캡과 거뭇거뭇한 수염을 드러낸 김동욱은 그간 볼 수 없었던 소탈한 매력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김동욱이 데뷔 20년 만에 SNS를 개설했다는 소식에 배우 채정안은 "오 좋았어"라고 반겼다. 누리꾼들은 "인스타라니 이게 꿈인가", "첫 게시물이다", "진짜 실화냐" 등 믿지 못하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동욱은 지난해 12월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뛰어난 미모를 겸비한 재원으로 알려졌던 김동욱의 아내는 결혼식 이후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가 될 뻔했던 SM 연습생 출신 스텔라 김으로 밝혀져 놀라움을 안겼다.

김동욱은 오는 9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강매강' 공개를 앞두고 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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