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 태블릿 생일선물 친구 준 남친, 중고마켓서 딱 걸려 ‘황당’ (연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태블릿 생일선물을 친구에게 준 남친이 중고마켓에서 딱 걸렸다.
이에 고민녀는 중고라도 다시 사줄까 싶어서 중고마켓에 들어가 같은 기종을 찾았는데 고민녀가 남친의 태블릿에 붙여준 스티커가 그대로 있어 자신이 선물한 태블릿을 알아봤다.
황당한 상황을 추궁하자 남친은 "정말 미안하다. 친구가 자격증 공부해서 나보다 더 필요할 것 같아 줬는데 바로 팔아버릴 줄 몰랐다. 다시는 안 그러겠다. 태블릿 돌려받았다"며 사과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태블릿 생일선물을 친구에게 준 남친이 중고마켓에서 딱 걸렸다.
8월 6일 방송된 KBS Joy ‘연애의 참견’에서는 동갑 남친과 2년 연애중인 29살 고민녀가 연애 조언을 구했다.
고민녀는 남자친구가 백수인 절친 세 명을 너무 챙겨서 고민. 남자친구는 과거 모친을 잃고 친구들 어머니에게 밥도 많이 얻어먹고 신세를 졌다며 가족 이상으로 친구들과 그 모친들까지 챙기려 했다.
그런 상황에서 고민녀가 남친 생일 선물로 태블릿을 주자 남친은 크게 고마워하며 웃었지만 얼마 후 “태블릿 잃어버렸다. 미안하다. 카페에서 누가 가져갔나보다. CCTV도 없고 못 찾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고민녀는 중고라도 다시 사줄까 싶어서 중고마켓에 들어가 같은 기종을 찾았는데 고민녀가 남친의 태블릿에 붙여준 스티커가 그대로 있어 자신이 선물한 태블릿을 알아봤다. 도둑이라고 확신 전화번호를 알아내니 남친 친구였다.
황당한 상황을 추궁하자 남친은 “정말 미안하다. 친구가 자격증 공부해서 나보다 더 필요할 것 같아 줬는데 바로 팔아버릴 줄 몰랐다. 다시는 안 그러겠다. 태블릿 돌려받았다”며 사과했다. (사진=KBS Joy ‘연애의 참견’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은영 만난 1200억 자산가 데이비드 용, 사기 혐의 기소…유죄땐 최대 징역 10년[종합]
- 고소영, ♥장동건 유전자 반반 물려받은 10살 딸 공개‥벌써 우월하네
- 이세영, 파혼 후 원룸→42평 한강뷰 아파트 이사 “사진 나와 마음 아파, 눈물”(영평티비)
- 송종국 딸 송지아, 국대까지 패스한 시합 자격 박탈…박연수 “내탓이지만 억울”[전문]
- “남자였으면 구속” 중요부위까지‥女스타 성추행 논란ing [이슈와치]
- 엉덩이춤 추는 장원영이라니, 크롭톱 입은 섹시 바비인형
- 톱스타도 반려견 밤산책시키네‥송혜교 수수한 민낯+편안한 차림
- 전도연 “유재석 진짜 불편” 솔직담백 직구, 무례 지적 설전 왜[이슈와치]
- 엄태구 “한선화와 키스신? 긴장됐지만 티 못 내…멜로 또 하고파”(놀아여)[EN:인터뷰②]
- 김지원 ‘가방에 달린 귀여운 꿀벌 키링’[포토엔H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