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6월 무역적자 731억달러…전월보다 2.5% 감소

이혜원2 기자 2024. 8. 6.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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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6월 무역적자가 항공기 및 미국산 석유·가스 수출 증가로 2.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상무부는 6일(현지시각) 6월 무역적자가 731억 달러로, 전월 750억 달러보다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수출액은 39억 달러(1.5%) 증가한 2659억 달러를 기록했다.

민간 항공기와 미국산 석유 및 천연가스 부문이 수출 증가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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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미국 6월 무역적자가 731억 달러로 전월보다 2.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미국 상무부) 2024.08.06.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미국 6월 무역적자가 항공기 및 미국산 석유·가스 수출 증가로 2.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상무부는 6일(현지시각) 6월 무역적자가 731억 달러로, 전월 750억 달러보다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수출액은 39억 달러(1.5%) 증가한 2659억 달러를 기록했다. 수입은 3390억 달러로, 20억 달러(0.6%) 늘었다.

민간 항공기와 미국산 석유 및 천연가스 부문이 수출 증가를 이끌었다. 수입은 의약품, 반도체, 통신 장비 등에서 증가했다. 석유 수입은 감소했다.

2분기 평균 무역적자는 15억 달러 증가한 742억 달러로 집계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hey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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