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월즈, 역사상 최악의 부통령 될 것" 이메일 공세 시작(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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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선거캠프가 6일(현지시간) 민주당 부통령 후보자로 낙점된 팀 월즈 미네소타 주지사에 대해 '자유주의 극단주의자'라고 비난했다.
ABC뉴스는 트럼프 캠프와는 별개인 친트럼프 성향의 슈퍼팩 'MAGA Inc'도 성명을 통해 해리스 부통령과 월즈 주지사에 대해 "둘 다 통치 방법을 모르는 극좌 급진주의자"라고 비난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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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진영 기자 = 도널드 트럼프 선거캠프가 6일(현지시간) 민주당 부통령 후보자로 낙점된 팀 월즈 미네소타 주지사에 대해 '자유주의 극단주의자'라고 비난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캐롤라인 리빗 트럼프 캠프 공보 비서는 성명을 통해 "월즈가 유권자들에게 진실을 말하지 않는다면 우리가 말할 것"이라며 "카멀라 해리스와 마찬가지로 팀 월즈는 위험한 자유주의 극단주의자"라고 공세를 시작했다.
트럼프 캠프는 이메일을 통해 월즈가 "역사상 최악의 부통령이 될 것"이라고 주장하며 월즈 주지사가 해리스 부통령보다 "더 나쁘다"고 했다.
ABC뉴스는 트럼프 캠프와는 별개인 친트럼프 성향의 슈퍼팩 'MAGA Inc'도 성명을 통해 해리스 부통령과 월즈 주지사에 대해 "둘 다 통치 방법을 모르는 극좌 급진주의자"라고 비난했다고 보도했다.
realk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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