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금투세 토론회 취소..."비상경제회의로 연기"

손효정 2024. 8. 6. 23:10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근 증시 폭락을 계기로 금융투자소득세 폐지 논란이 재점화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의원 주최로 예정돼 있던 관련 토론회가 취소됐습니다.

국세청 차장 출신 임광현 원내부대표는 내일(7일) 국회에서 '금투세' 관련 주제로 토론회를 열기로 했지만 연기했습니다.

임 부대표는 입장문에서 당 지도부가 비상회의를 열기로 해 토론회를 순연했다며 금투세 폐지 논의를 제안한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를 겨냥해 폐지 측 토론자를 섭외하기 어려웠는데 직접 나오면 되겠다고 제안했습니다.

당 차원에서도 별도 공지를 내고, 금투세 관련 토론회는 비상한 경제 상황에 따라 '긴급 비상경제 점검회의'를 개최하게 돼 연기된 거라고 설명했습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