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 2분기 별도 영업익 213억원…전년비 165.9%↑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홈쇼핑이 올해 2분기 별도 기준으로 매출 2천754억원, 영업이익 213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홈쇼핑의 경우 패션, 주방용품, 여행상품 등 트렌드를 반영한 방송 편성으로 매출이 증가했고, 고마진 상품 판매 호조로 영업이익은 큰 폭으로 늘었다"며 "연결 실적은 한섬과 현대퓨처넷이 회계 기준상 종속회사로 신규 편입된 영향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디넷코리아=안희정 기자)현대홈쇼핑이 올해 2분기 별도 기준으로 매출 2천754억원, 영업이익 213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 165.9% 증가한 수치다.
렌탈상품 및 가전 편성 축소로 취급고가 전년 동기 대비 5.1% 감소했다. 다만 국내여행, 주방용품, 패션, 잡화 등 호조로 매출총이익이 개선됐고 비용 효율화로 영업이익은 165.9% 증가했다.
연결 기준으로는 매출 9천527억원, 영업이익 333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보다 각각 82.2%, 88.5% 증가한 수치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홈쇼핑의 경우 패션, 주방용품, 여행상품 등 트렌드를 반영한 방송 편성으로 매출이 증가했고, 고마진 상품 판매 호조로 영업이익은 큰 폭으로 늘었다"며 "연결 실적은 한섬과 현대퓨처넷이 회계 기준상 종속회사로 신규 편입된 영향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말했다.
안희정 기자(hjan@zdnet.co.kr)
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SK스토아, 2분기 영업익 27억원…매출은 소폭 늘어
- 카카오페이, 2분기 매출 1천855억원…전년비 25%↑
- NHN "페이코, 티몬·위메프 영향 있어…채권 정상 회수에 만전"
- 컬리, 한우자조금과 '한우 반값 특가' 할인전 개최
- CJ온스타일, 퍼시스그룹 신학기위크 시즌2 열고 가구 할인
- 지스타2024 D-1, 부산에 대작 게임 총출동...기대작 엿본다
- 배달앱 상생협의체 내일 개최...합의 성사될까
-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 "AI 기본법 연내 통과 희망"
- 카카오, 오픈채팅 151억 과징금 행정소송...'개인정보 정의' 쟁점
- 이석희 SK온 대표 "트럼프, IRA 급진적 개정 어려울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