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개' 그레인키, 3000K 꿈 접나? '불러주는 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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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기 시절 메이저리그 마운드를 호령한 잭 그레인키(41)가 결국 3000탈삼진을 기록하지 못한 채 유니폼을 벗을까.
당초 그레인키는 지난해 3000탈삼진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결국 그레인키는 200승-3000이닝-3000탈삼진 중 마지막 퍼즐인 3000탈삼진을 달성하지 못한 채 은퇴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그레인키가 3000탈삼진을 달성하지 못한 것은 지난해의 부진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2020시즌 경기가 줄어든 이유가 가장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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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기 시절 메이저리그 마운드를 호령한 잭 그레인키(41)가 결국 3000탈삼진을 기록하지 못한 채 유니폼을 벗을까.
그레인키는 지난 시즌까지 586경기(541선발)에서 3389 1/3이닝을 던지며, 225승 156패와 평균자책점 3.49를 기록했다. 200승과 3000이닝을 달성한 것.
그럼에도 그레인키는 지난해를 끝으로 은퇴 선언을 하지 않았다. 마지막 목표가 있기 때문. 바로 3000탈삼진. 지난해까지 2979개를 기록해 21개만을 남겼다.
하지만 그레인키는 지난해 구위가 크게 떨어진 모습을 보이며 단 97탈삼진에 그쳤다. 이에 그레인키는 지난해 3000탈삼진 달성에 실패했다.
문제는 불러주는 팀이 없다는 것. 친정팀 캔자스시티 역시 그레인키에게 기회를 주지 않았다. 벌써 팀 당 100경기를 훌쩍 넘긴 8월.
결국 그레인키는 200승-3000이닝-3000탈삼진 중 마지막 퍼즐인 3000탈삼진을 달성하지 못한 채 은퇴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그레인키가 3000탈삼진을 달성하지 못한 것은 지난해의 부진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2020시즌 경기가 줄어든 이유가 가장 크다.
또 올스타에 6차례나 선정됐고, 골드글러브도 6번이나 받았다. 또 2차례 평균자책점 타이틀을 획득했고, 타격에도 소질이 있어 실버슬러거를 2차례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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