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좋아해" 채종협♥김소현, 설레는 연애→김정난 등장에 위기('우연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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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일까?' 김소현과 채종협이 10년 만에 첫사랑을 이뤘다.
홍주는 10년 만에 자신의 감정을 뒤늦게 깨달았다.
방준호(윤지온 분)를 집으로 초대한 김복남(김원해 분)은 자상한 선생님의 모습을 보이다가도 "홍주는 흔들지 마라. 뭐든 말하고 갔어야지. 상처 준 뒤에는 다 변명이다. 너처럼 여자애 울리는 남자 절대 만나면 안된다. 우리 홍주 너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10년 만에 맺어진 홍주와 후영의 사랑은 너무 빨리 흔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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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은정 기자]
'우연일까?' 김소현과 채종협이 10년 만에 첫사랑을 이뤘다.
6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우연일까?'에서는 이홍주(김소현 분)와 강후영(채종협 분)이 키스와 함께 연인으로 발전했다.
홍주와 후영은 오늘부터 1일을 시작했다. 눈만 마주쳐도 설레고 웃음 나는 연인 관계. 한시도 떨어지기 싫은 두 사람을 방해하는 건 만취한 백욱(최대철 분), 한가한 김혜지(김다솜 분)이었다.
후영은 홍주 곁에 남기 위해 사표를 제출하고 비밀로 했다. 달라진 후영은 "너한테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 거냐"는 미국 친구의 질문에 "우연?"이라고 답했다.
10년을 기다린 첫사랑 골인에 후영은 "이홍주, 내가 너 좋아한다고 말했었나? 좋아해"라며 적극적으로 자신의 마음을 표현했다. "너는 내 어디가 그렇게 좋냐"는 질문에 후영은 "생각해 볼게. 근데 모르겠다. 그때도 몰랐는데 지금도 전혀 모르겠다"고 답해 홍주를 뾰로통하게 만들었다.
홍주는 "머리 좋은 애가 그 쉬운 걸 왜 몰라"라고 투덜거리며 전시관에서 멀리 떨어져 걷는 후영에게 핀잔을 줬다.
홍주와 마주 선 후영은 "난 네가 '강후영' 이렇게 부르면 가슴이 뻐근할 만큼 뛴다. 네가 내 이름 부르는 걸 기다리고 있더라. 내가 얘를 좋아하는구나 느꼈다. 내가 여전히 널 좋아하고 있구나"라고 고백했다.
"나는 네가 왜 좋은지, 어디가 좋은지 모른다. 적응할 시간도 주지 않았잖아"라는 후영의 말에 홍주는 포옹으로 답하며 "너도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홍주는 10년 만에 자신의 감정을 뒤늦게 깨달았다. 집에 돌아와 둘 이름을 나란히 적은 진로계획서를 꺼낸 그는 둘이 함께 구덩이에 빠졌을 때 느꼈던 두근거림을 떠올리며 "그랬었네. 그때 나도 그랬어"라며 미소를 지었다.
방준호(윤지온 분)를 집으로 초대한 김복남(김원해 분)은 자상한 선생님의 모습을 보이다가도 "홍주는 흔들지 마라. 뭐든 말하고 갔어야지. 상처 준 뒤에는 다 변명이다. 너처럼 여자애 울리는 남자 절대 만나면 안된다. 우리 홍주 너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10년 만에 맺어진 홍주와 후영의 사랑은 너무 빨리 흔들렸다. 홍주는 준호 작품에서 빠지겠다고 선언했지만, 공황장애로 힘겨워하는 준호의 모습에 예전처럼 "오빠 왜 그래, 어디 아픈 거냐"며 걱정했다. 이에 준호는 "내가 아파서 간 거였으면 나 다시 받아줄 거냐"며 빈틈을 공략했다.
후영이 사표를 제출하자마자 한국으로 날아온 백도선(김정난 분)은 아들의 결정을 반항으로 치부하고 제뜻을 강요했다. "예전에는 엄마가 최선의 선택을 해줬고 그게 최선이라 믿었지만, 이제부터는 내가 하겠다"는 후영의 선언을 무시했다.
도선이 한국에 남기로하자 후영은 "저 때문에 이러시는 거면 내 마음 안 변한다"고 굳은 마음을 드러냈지만, 도선은 가볍게 비웃으며 "엄마는 혼자 안 돌아가"라고 말했다.
한편, 도선은 10년 전 이미 후영이 홍주를 좋아하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예고편에서는 도선의 이별 강요로 갈등을 빚는 홍주와 후영의 모습이 공개되며 앞으로의 전개에 기대감을 높였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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