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유도 최초 올림픽 메달 ‘김민종, 김원진’ 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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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평군은 파리올림픽에 출전한 양평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유도선수 김민종, 김원진 선수의 귀국을 환영했다.
김민종은 남자 100kg 이상급 은메달과 혼성단체전 동메달, 김원진도 혼성단체전 동메달을 획득해 양평군청 유도 최초 올림픽 메달 은 1개, 동 2개를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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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지유 기자] 경기도 양평군은 파리올림픽에 출전한 양평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유도선수 김민종, 김원진 선수의 귀국을 환영했다.
김민종은 남자 100kg 이상급 은메달과 혼성단체전 동메달, 김원진도 혼성단체전 동메달을 획득해 양평군청 유도 최초 올림픽 메달 은 1개, 동 2개를 획득했다.
김민종은 인터뷰에서 “메달 색깔을 떠나 단체전에서 최초로 동메달을 따게 되어 너무 기쁘고 행복한 것 같다”고 했으며, 김원진은 “개인전 첫 주자로서 메달을 못 따 후배들에게 아쉽고 미안했는데, 혼성단체전에서 후배들이 좋은 성적을 거둬줘서 고맙고 뜻 깊었다”고 했다.
전진선 군수는 “국가대표로서 최선을 다한 김민종, 김원진 선수에게 감사하다”며 “양평군청 소속 선수들이 파리올림픽에 출전한다는 것만으로도 기뻤는데, 한국 유도 최초 단체전 메달과 김민종의 개인전 은메달은 어느 메달보다 값진 메달인 것 같다”고 했다.
/양평=이지유 기자(dhrl5602@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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