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채종협♥김소현, 연애 시작→김정난 등장에 위기 예고 (‘우연일까?’)

이세빈 스타투데이 기자(sebin_0525@naver.com) 2024. 8. 6.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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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일까?' 채종협과 김소현의 관계에 위기가 찾아왔다.

6일 방송된 tvN '우연일까?' 6회에서는 강후영(채종협 분)과 이홍주(김소현 분)의 로맨스에 위기가 찾아온 모습이 그려졌다.

데이트에 나서던 강후영과 이홍주는 손경택(황성빈 분)이 아프다는 이유로 약속이 무산된 김혜지를 마주쳤고, 결국 김혜지와 함께 주말을 보내게 됐다.

강후영과 이홍주의 연애는 계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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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일까?’. 사진 I tvN ‘우연일까?’ 방송 캡처
‘우연일까?’ 채종협과 김소현의 관계에 위기가 찾아왔다.

6일 방송된 tvN ‘우연일까?’ 6회에서는 강후영(채종협 분)과 이홍주(김소현 분)의 로맨스에 위기가 찾아온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홍주는 “무르기 없기다”라며 고백한 후 강후영에게 입을 맞췄다. 이에 강후영은 이홍주의 얼굴을 감싸고 키스했다. 어색해하던 이홍주는 “너랑 갑자기 그렇고 그런 사이가 된다고 생각하니까 솔직히 좀 그래. 너랑 나 다시 만난 지도 얼마 안 됐고, 우리는 원래 엄청 친했던 사이도 아니니까. 적응할 시간이 필요한 것 같아”라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으나, 이홍주의 옆에는 김혜지(김다솜 분)가 있었다. 데이트에 나서던 강후영과 이홍주는 손경택(황성빈 분)이 아프다는 이유로 약속이 무산된 김혜지를 마주쳤고, 결국 김혜지와 함께 주말을 보내게 됐다.

손경택과의 관계를 걱정하는 김혜지에 강후영은 “김혜지 처리 방법은 연애”라는 권상필(이원정 분)의 조언을 떠올렸다. 강후영과 이홍주는 손경택의 병문안을 제안했고, 이홍주는 김혜지와 옷까지 바꿔 입으며 그를 응원했다.

강후영과 이홍주의 연애는 계속됐다. 데이트 중 이홍주는 강후영에게 “뭐 하나 물어봐도 돼? 너는 내 어디가 그렇게 좋은 거야?”라고 물었다. 이에 강후영이 미소 짓자, 이홍주는 “이 질문에 웃음 포인트가 어디 있지?”라고 했다.

쉽게 대답을 못 하는 강후영에 이홍주가 토라지자, 강후영은 “난 네가 ‘강후영’이라고 부르면 여기가 뻐근할 만큼 뛰어. 입 밖으로 튀어나오면 어쩌지 싶을 만큼 뛰었다고”라며 “언제부터였는지는 몰라. 그냥 네가 내 이름 부르는 걸 기다리고 있더라. 그제야 알았어. ‘내가 얘를 좋아하는 거구나. 내가 여전히 널 좋아하고 있구나’ 하고”라고 고백했다.

그때 회사에 급한 일이 생겼다며 백욱(최대철 분)에게 연락이 왔다. 강후영의 엄마 백도선(김정난 분)이 한국에 들어온 것이다. 백도선을 만난 강후영은 자신의 사표를 수리해줄 것을 요청했으나, 백도선은 “아직 아무것도 내려진 게 없다”고 말했다.

이후 강후영은 백도선과 회사로 향했다. 백도선은 버스를 기다리던 이홍주를 발견했고, “내가 이래서 서울을 싫어해. 너무 좁아”라며 이홍주와 엮일 것을 예고했다.

한편 ‘우연일까?’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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