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유진·마이진 출격에 포항 들썩 "고향에서 한곡"[한일톱텐쇼]

이예지 기자 2024. 8. 6.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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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톱텐쇼' 전유진과 마이진이 포항 죽도시장을 뒤흔들었다.

6일 오후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한일톱텐쇼'에서는 전유진과 마이진이 '한일 유진 투어'의 가이드로 변신, 아이코-마코토-미라이-리에와 함께 포항 투어를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전유진과 마이진을 비롯해 일본 멤버들은 깜짝 버스킹으로 현장을 들썩이게 했다.

전유진은 "오늘 고향 포항에서 신나는 노래 한 곡 불러드리고 가도록 하겠다"라고 말하며 분위기를 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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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이예지 기자]
/사진='한일톱텐쇼' 화면 캡처
'한일톱텐쇼' 전유진과 마이진이 포항 죽도시장을 뒤흔들었다.

6일 오후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한일톱텐쇼'에서는 전유진과 마이진이 '한일 유진 투어'의 가이드로 변신, 아이코-마코토-미라이-리에와 함께 포항 투어를 나섰다.

/사진='한일톱텐쇼' 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 전유진과 마이진을 비롯해 일본 멤버들은 깜짝 버스킹으로 현장을 들썩이게 했다. '한일톱텐쇼' 멤버들의 버스킹 소식에 사람들이 구름 떼같이 몰려 인산인해를 이룬 것. 전유진은 "오늘 고향 포항에서 신나는 노래 한 곡 불러드리고 가도록 하겠다"라고 말하며 분위기를 띄웠다.

첫 무대는 마이진이었다. "죽도시장에 온 여러분들 소리질러~"라고 외친 후 '너는 내 남자'를 선사했다. 강렬한 목소리와 무대매너에 시장 상인들은 모두 한 마음이 됐고, 분위기는 후끈 달아올랐다.

다음 무대는 전유진이 꾸몄다. '자갈치 아지매'를 선곡한 그녀는 특유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좌중을 압도했다. "박수 한 번만 주세요"라고 호응을 유도하는가 하면 귀여운 매너로 관객을 들었다 놨다 했다.

이예지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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