킵소이 주한 케냐 신임 대사x케냐항공 GSA 박종필 회장, '케냐·아프리카 여행 활성화'방안 모색

조성란 기자 2024. 8. 6.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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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항공의 한국총판대리점인 퍼시픽에어에이전시(PAA)의 박종필 회장이 지난 7월 31일 에미 킵소이 주한 케냐 신임 대사의 초청으로 대사관을 방문해 케냐 및 아프리카 여행 활성화를 위해 직항 노선 개설에 대해 논의했다.

 PAA 측은 "케냐항공과 아프리카 상품의 성장이 기대되는 시점에서, 이번 방문은 케냐항공의 한국 시장 진출과 아프리카 여행의 활성화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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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항공의 한국총판대리점인 퍼시픽에어에이전시(PAA)의 박종필 회장이 지난 7월 31일 에미 킵소이 주한 케냐 신임 대사의 초청으로 대사관을 방문해 케냐 및 아프리카 여행 활성화를 위해 직항 노선 개설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킵소이 대사는 전체 인구의 55% 이상이 해외 여행을 즐기는 등 높은 해외 여행객 비율을 보이며 잠재력이 큰 시장으로 평가 받고 있는 한국 시장에 대한 깊은 관심을 드러내며 케냐 정부의 브랜딩 작업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회장은 "케냐항공이 나이로비 직항 준비를 통해 한국 시장 활성화를 꾀할 것"이라며, 향후 주한 케냐 대사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다. 


PAA 측은 "케냐항공과 아프리카 상품의 성장이 기대되는 시점에서, 이번 방문은 케냐항공의 한국 시장 진출과 아프리카 여행의 활성화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한국 여행시장에서 아프리카 여행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케냐항공은 다양한 루트와 상품개발을 위해 여행사들과의 협력 하고 있다. 이 일환으로 케냐항공을 이용한 아프리카 일주상품도 조만간 출시할 예정이다.


또 케냐항공은 방콕을 경유하는 나이로비 및 아프리카 이원 노선을 판매를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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