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미개방 동굴 탐사 중 어깨 부상 입은 20대, 119 구조

신정은 2024. 8. 6. 22: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월의 미개방 동굴인 송이굴을 탐사하던 일행 6명 중 1명이 부상을 입어 119에 구조됐다.

6일 소방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59분쯤 강원 영월군 영월읍 삼옥리 인근 미개방 동굴을 탐사 중이던 A(22)씨가 어깨 탈골 부상을 입어 119에 신고했다.

동굴탐사전문가인 A씨와 일행들은 이날 미개방 동굴로 알려진 송이굴에서 허가받고 탐사 활동을 하던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송이굴’ 탐사 허가받고 활동 중 부상
일행 5명은 자력으로 빠져나와
▲ 6일 오후 4시 59분쯤 영월군 영월읍 삼옥리 인근 미개방 동굴을 탐사 중이던 A(22)씨가 어깨 탈골 부상을 입어 119 대원들이 구조에 나선 모습.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제공]

영월의 미개방 동굴인 송이굴을 탐사하던 일행 6명 중 1명이 부상을 입어 119에 구조됐다.

6일 소방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59분쯤 강원 영월군 영월읍 삼옥리 인근 미개방 동굴을 탐사 중이던 A(22)씨가 어깨 탈골 부상을 입어 119에 신고했다.

‘동굴 안에서 어깨가 탈골됐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대원은 밧줄 등을 이용해 A씨를 구조해 영월의료원으로 이송했다.

A씨와 함께 동굴 탐사 중이던 나머지 일행 5명은 자력으로 빠져나왔다.

동굴탐사전문가인 A씨와 일행들은 이날 미개방 동굴로 알려진 송이굴에서 허가받고 탐사 활동을 하던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