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스, 부통령 후보로 '백인 남성' 월즈 미네소타 주지사 지명(3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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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 겸 민주당 대선 후보자가 자신의 러닝메이트(부통령 후보)로 팀 월즈 미네소타 주지사를 지명했다고 CNN 등 복수의 외신이 6일(현지시간) 일제히 보도했다.
해리스 부통령은 월즈 주지사와 곧 전화 통화를 한 뒤 공식 발표할 것으로 전해졌다.
AFP통신은 월즈 주지사가 대마초 합법화 및 근로자 보호 강화와 같은 자유주의 정책 목표를 내세워 왔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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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진영 조소영 기자 =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 겸 민주당 대선 후보자가 자신의 러닝메이트(부통령 후보)로 팀 월즈 미네소타 주지사를 지명했다고 CNN 등 복수의 외신이 6일(현지시간) 일제히 보도했다.
해리스 부통령은 월즈 주지사와 곧 전화 통화를 한 뒤 공식 발표할 것으로 전해졌다.
AFP통신은 월즈 주지사가 대마초 합법화 및 근로자 보호 강화와 같은 자유주의 정책 목표를 내세워 왔다고 보도했다.
그는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정면 겨냥한 '트럼프는 기괴하다(weird)' 캠페인을 주도해 진보주의자들과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인물로 주목받기도 했다.
realk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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