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SON만 희생할 수 없지, 토트넘 또 큰 돈 쓴다... 실패한 유망주→재능 폭발 '인생역전' 솔란케에 러브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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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토트넘이 공격진 보강에 나선다.
영국 코트오프사이드는 6일(한국시간) "토트넘은 본머스 공격수 도미닉 솔란케를 영입하려고 한다"며 "영입 협상에서 진전이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하지만 바이아웃 조항 금액이 크고, 솔란케가 리그 정상급 공격수로 평가받고 있어 상당한 이적료를 지불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잉글랜드 공격수 솔란케는 '인생역전' 아이콘으로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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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코트오프사이드는 6일(한국시간) "토트넘은 본머스 공격수 도미닉 솔란케를 영입하려고 한다"며 "영입 협상에서 진전이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솔란케는 소속팀 동의 없이도 이적할 수 있는 바이아웃 6500만 파운드(약 1135억 원) 조항을 갖고 있다. 토트넘은 솔란케의 이적료를 내리기 위해 본머스와 협상하고 있다. 하지만 바이아웃 조항 금액이 크고, 솔란케가 리그 정상급 공격수로 평가받고 있어 상당한 이적료를 지불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은 지난 해 여름 간판 스트라이커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을 떠나보냈다. 하지만 제대로 된 보강은 없었다. 브라질 공격수 히샬리송은 부상과 부진을 거듭했다. 임시방편으로 '캡틴' 손흥민을 최전방 공격수로 올렸으나 최고의 결과를 얻지는 못했다. 초반 효과는 좋았지만 시즌 내내 이어지지 않았다. 이 때문에 토트넘은 수많은 공격수들과 연결돼 왔다. 최근에는 솔란케 이적 소문이 커지고 있다.
코트오프사이드는 "토트넘은 지난 시즌 손흥민을 임시 스트라이커로 활용했다. 하지만 토트넘은 공격진을 이끌어줄 더 자연스러운 골잡이를 데려올 필요가 있다"며 "올 여름 토트넘이 솔란케 영입을 위해 6500만 파운드를 쓸 준비가 돼 있는지 지켜볼 일"이라고 강조했다.
올 여름 토트넘은 '18살 특급' 아치 그레이를 영입하는데 4000만 파운드(약 700억 원)를 썼다. 또 한 번의 큰 지출이 있을 수 있다.
솔란케의 부진 속에 본머스는 2부 강등 아픔까지 겪었다. 그렇게 솔란케도 잊혀지는 듯했다. 하지만 솔란케는 2부에서 제대로 재능을 폭발시켰다. 2부 리그에서 솔란케는 2020~2021시즌 15골, 2021~2022시즌에는 46경기에서 29골을 몰아쳤다. 덕분에 본머스도 승격했다.
솔란케의 활약은 EPL에서도 이어졌다. 2022~2023시즌 리그 6골 7도움으로 준수한 모습을 보였다. 지난 시즌에는 무려 19골이나 몰아쳤다. 자연스레 빅클럽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다. 그중 토트넘이 가장 적극적이다.
이원희 기자 mellorbiscan@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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