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돌이' 이건주, 무속인 된 심경 "현재 법당 준비 중, 새로운 길 가려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드라마 '한지붕 세가족'의 '순돌이'로 잘 알려진 배우 이건주가 무속인으로 제 2의 인생을 살게 된 것과 관련 직접 심경을 밝혔다.
이건주는 6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많은 분들이 기사를 보고 연락을 주시는데 개별 연락을 드리지 못한 점 양해 부탁드린다. 과 같이 나는 이제 새로운 길을 가려고 한다"면서 글을 게시했다.
한편 지난 1986년 드라마 '시사회'로 데뷔한 이건주는 '한지붕 세가족' '어른들은 몰라요' '왕과 나'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이혜미 기자] 드라마 '한지붕 세가족'의 '순돌이'로 잘 알려진 배우 이건주가 무속인으로 제 2의 인생을 살게 된 것과 관련 직접 심경을 밝혔다.
이건주는 6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많은 분들이 기사를 보고 연락을 주시는데 개별 연락을 드리지 못한 점 양해 부탁드린다. 기사 내용과 같이 나는 이제 새로운 길을 가려고 한다"면서 글을 게시했다.
앞서 매일경제는 아역배우 출신의 이건주가 지난 2일 경기도 하남에 위치한 굿당에서 내림굿을 받고 무속인으로서의 인생을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건주는 지난해부터 극단적 충동까지 느꼈을 정도로 심각한 우울증을 앓았다며 "신병이 마음의 병으로 온 거다. 살아도 사는 게 아니었는데 마침 그 시기에 일도 딱 끊겼다. 결국 가족들의 반대에도 운명을 받아들이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사실 우리 집이 무당 집안이다. 증조할머니가 무당이고 할아버지도 굿을 하셨다. 난 불교 신자였는데 선생님들이 '얘는 지금 머리끝까지 차서 안 받으면 큰일 난다'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이건주는 현재 법당을 차리고 무속인으로의 첫 걸음을 준비 중이다. 그는 "빠른 시일 내에 법당 준비를 마치고 점사를 봐드리려 한다. 많은 분들이 DM주셔서 다 확인하고 있다. 오는 14일 이후 순차적으로 연락을 드릴 예정이니 조금만 기다려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했다.
나아가 그는 '신들린 연애'의 출연자인 은행원 출신의 무당 함수현과 '신남매'가 됐다며 특별한 투샷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난 1986년 드라마 '시사회'로 데뷔한 이건주는 '한지붕 세가족' '어른들은 몰라요' '왕과 나'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특히나 '한지붕 세가족'에선 '순돌이' 역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이건주, SBS ‘한지붕 세가족’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18살 연하 남편과 잘사는 줄...함소원, 결국 파국 맞았다
- 3일만에 각방·파혼...한국 떠난 국민 배우
- '김구라 子' 그리, 군입대 직전 "혼인신고 썼다" 깜짝 고백
- 마마무 휘인, 이별 발표...
- 75세 된 전유성, 잘 안보이더니...안타까운 근황 전해졌다
- 회당 5500만 원 출연료...유재석보다 잘나갔던 연예인
- 무대 중 실신한 걸그룹...안타까운 소식 전해졌다
- "전 여친에 안대 씌우고 불법촬영"...인기 아이돌, 성범죄 저질러
- '명문대' 나온 줄...존박, 학력 솔직히 공개했다 '충격'
- '부친상' 당한 '가세연' 김세의, 또 안 좋은 소식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