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티메프' 피해 소상공인 위해 700억원 지원

안채린 2024. 8. 6.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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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티몬·위메프 사태로 피해를 입은 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700억원 규모의 특별자금을 지원합니다.

시는 보증료 포함 3.5% 이자를 적용해 기업당 최대 5천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고 대환대출은 최대 1억원까지 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해당 지원책은 서류 간소화를 통해 영업일 기존 7일 소요되는 과정을 4일로 단축했고, 정부 대책과는 상호보완적으로 운영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시는 이 밖에도 매출에 타격을 입은 소상공인들이 대체 플랫폼에 입점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입니다.

안채린 기자 (chaerin163@yna.co.kr)

#티메프 #지원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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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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