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CCTV관제센터 시민 생명 구해”

[KBS 청주]충주시 CCTV 통합관제센터 직원이 잇따라 시민의 생명을 구했습니다.

충주시는 지난 4일 새벽 1시쯤, 관제센터에서 폐쇄회로 TV를 모니터링하던 직원이 한 다리에서 자살 시도하던 시민을 확인하고 112에 신고해 생명을 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충주시는 지난 4월에도 또 다른 관제센터 직원이 같은 장소에서 벌어진 자살 시도를 막았다고 전했습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상담 전화 ☎1393, 정신건강상담 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송국회 기자 (skh0927@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