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형 이동장치 화재 7~8월에 집중”

정재훈 2024. 8. 6. 21:55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대전]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 화재가 여름철에 집중해서 발생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충남소방본부는 2019년부터 최근까지 충남지역에서 발생한 개인형 이동장치 화재 25건 가운데 36%인 9건이 7월과 8월에 집중해서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종류별로는 전동킥보드가 18건으로 가장 많았고, 전기자전거 6건 등의 순이었습니다.

소방당국은 배터리가 습기에 민감한 만큼 습도가 높은 여름철 충전에 주의해야 한다며, 화재가 날 경우 대피를 위해 비상구나 현관 주변에서 충전하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정재훈 기자 (jjh119@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