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기 교권침해 신고 150건…‘교육활동 방해’ 최다
최선중 2024. 8. 6. 21:53
[KBS 대전]올해 1학기 대전과 세종, 충남에서 150건의 교권침해 신고가 접수됐고 유형별로는 '교육활동 방해'가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교육위원회 백승아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올해 1학기 대전 52건, 세종 33건, 충남에서 65건의 교권 침해 신고가 접수됐으며 유형별로는 '교육활동 방해'가 가장 많았고 '모욕·명예훼손'이 뒤를 이었습니다.
교권침해 피해로 휴직한 교사는 대전은 2022년 1명에서 지난해 6명으로, 같은 기간, 세종은 29명에서 33명, 충남은 114명에서 137명으로 늘었습니다.
최선중 기자 (best-i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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