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전북대 개인정보 유출’ 해커 추적 국제 공조
안승길 2024. 8. 6. 21:52
[KBS 전주]전북대학교 통합정보시스템이 해킹돼 학생 등 32만여 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과 관련해 경찰이 해커 추적에 나섰습니다.
전북경찰은 정보통신망법 위반 등 혐의로 정보를 빼낸 해커를 쫓고 있으며, 해외 아이피를 특정하고 국제 공조를 통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개인정보 관리를 어떻게 했느냐에 따라 학교 측도 과태료 대상이 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경찰은 국정원과 함께 학교 측에 법 위반 사항이 있는지 살펴볼 예정입니다.
안승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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