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특정업체 특혜 의혹' 충북경제자유구역청 압수수색

박예린 기자 2024. 8. 6. 21: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특정 업체에 특혜를 제공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충북경제자유구역청에 대해 검찰이 오늘(6일) 압수수색을 진행했습니다.

검찰은 충북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특구 사업에 '앵커기업'(특정 산업이나 지역에서 주도적 역할을 하는 기업)으로 참여하는 A 업체에 대한 특혜 의혹 등을 들여다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충북경자청은 충북경제자유구역 내 개발계획, 투자유치 관련 사무 등을 통해 경제개발을 지원·육성하기 위해 설립된 충북도청 산하 기관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특정 업체에 특혜를 제공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충북경제자유구역청에 대해 검찰이 오늘(6일) 압수수색을 진행했습니다.

오늘 서울서부지검 식품의약범죄조사부(박향철 부장검사)는 이날 충북 청주시 충북경자청 청장실과 기획행정부 사무실 등에 수사관을 보내 자료를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충북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특구 사업에 '앵커기업'(특정 산업이나 지역에서 주도적 역할을 하는 기업)으로 참여하는 A 업체에 대한 특혜 의혹 등을 들여다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충북경자청은 충북경제자유구역 내 개발계획, 투자유치 관련 사무 등을 통해 경제개발을 지원·육성하기 위해 설립된 충북도청 산하 기관입니다.

(사진=연합뉴스TV 캡처, 연합뉴스)

박예린 기자 yeah@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