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티몬·위메프 피해기업에 ‘특별경영자금’ 지원
서승신 2024. 8. 6. 21:48
[KBS 전주]전북도가 티몬과 위메프의 미정산 사태로 피해를 본 지역 중소기업들을 위해 특별 경영안정자금을 신설해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규모는 100억 원이며 기업별 최대 3억 원 대출에, 이자에 대해 2퍼센트 2차 보전을 해줄 계획입니다.
또 기업에 대한 정량 평가를 생략하는 등 지원 절차도 간소화하기로 했습니다.
현재까지 전북지역 피해 기업은 54개 업체로 집계됐으며 피해 금액은 147억 3천만 원입니다.
서승신 기자 (sss485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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