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단수 가구 물 공급 대부분 정상화
박준우 2024. 8. 6. 21:46
[KBS 대구]폭염에 물 사용량이 급증해 단수가 됐던 청도 고지대 가구 대부분의 물공급이 정상화됐습니다.
청도군은 어제 오후 6시 기준 2천여 세대에 달했던 단수 가구에 대한 수돗물 공급이 오늘 오전부터 정상화됐다고 밝혔습니다.
청도군은 단수사태 재발을 막기 위해 대형급수차 26대를 동원해 인근 정수장에서 물을 받아와 배수지 수위를 높이는 등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박준우 기자 (joonw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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