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으로 자동차 정비한 무등록 업체 4곳 적발
강탁균 2024. 8. 6. 21:44
[KBS 제주]불법으로 자동차 판금·도색 등을 장기간 해 온 무등록 정비업체 4곳이 적발됐습니다.
제주도 자치경찰단은 불법 무등록 자동차 정비업체 4곳을 자동차관리법위반 혐의로 입건하고 이 가운데 대기오염 배출시설 신고를 하지 않은 2개 업체에 대해서는 대기환경보전법 위반 혐의를 추가로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적발된 업체들은 단속을 피하기 위해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고객을 모집하거나 중고차 매매업체를 주요 고객으로 삼아 영업을 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강탁균 기자 (takta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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