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연이은 제주 중대재해 대책 마련해야”

임연희 2024. 8. 6.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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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주]최근 연이은 제주지역 중대재해에 대해 민주노총이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민주노총 제주본부는 오늘(6일) 정부제주지방합동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달 쿠팡 노동자 2명이 쓰러져 1명이 숨지는 사고를 비롯해 구좌읍 매장유산 조사 중 토사 붕괴 사망 사고, 한림외항 구조물 깔림 사망 사고 등 중대재해가 잇따르고 있다며 고용노동부가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특히 제주 쿠팡물류센터에 대해선 특별근로감독에 나설 것을 재차 촉구했습니다.

임연희 기자 (yhl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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