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8월 6일 뉴스투나잇
■ '입추'에도 무더위 이어져…곳곳에 강한 소나기
가을이 시작된다는 절기상 입추인 내일도 폭염의 기세는 꺾이지 않겠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의 한낮기온이 35도 안팎까지 오르겠고, 갑작스럽게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많겠습니다.
■ 온열질환자 1,800명 넘어…사망 누적 17명
연일 찜통 더위가 이어지면서 온열질환자 수는 1,800명을 넘어섰습니다. 폭염으로 인한 사망자 수도 3명 더 늘어나 모두 17명으로 집계됐습니다.
■ '정세불안' 이스라엘·레바논 접경지 여행금지
중동지역 정세 불안이 이어지면서 정부가 이스라엘-레바논 접경지 여행경보를 '여행금지'에 해당하는 4단계로 올렸습니다. 해당 지역 여행 계획은 취소해야 하고, 체류 중이면 즉시 철수해야 합니다.
■ 폭락장 하루 만에 증시 반등…코스피 3.3%↑
어제 사상 최악의 폭락 장세를 겪은 코스피와 코스닥이 오늘은 동시에 급반등했습니다. 과했던 낙폭에 따른 일시적 반등이란 해석과 당분간 변동성 장세가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옵니다.
■ 안세영 작심발언 후폭풍…협회는 여전히 '침묵'
금메달을 딴 직후 배드민턴협회를 향한 안세영 선수의 작심 발언을 놓고 후폭풍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정부가 올림픽 종료 후 경위 파악에 나설 예정인데, 협회 측은 여전히 침묵을 지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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