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볍게 물리친 동유럽 최강자, 이제 세계 최강 중국 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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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남자 탁구 대표팀이 동유럽 최강자로 꼽히는 크로아티아를 가볍게 물리치고 8강행 티켓을 거머쥐었습니다.
장우진, 임종훈, 조대성 선수로 꾸려진 한국 남자 탁구 대표팀은 현지 시간 6일 프랑스 사우스 파리 아레나에서 열린 단체전 16강전에서 크로아티아를 상대로 완승을 거뒀습니다.
중국 남자 대표팀은 올림픽 단체전에서 단 한 번도 금메달을 놓쳐본 적이 없을 만큼 세계 최강으로 군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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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강전 상대는 세계 최강 중국
'에이스' 장우진 "마음 비우고 편안하게"
우리나라 남자 탁구 대표팀이 동유럽 최강자로 꼽히는 크로아티아를 가볍게 물리치고 8강행 티켓을 거머쥐었습니다.
이제 올림픽에서 단 한 번도 금메달을 놓친 적 없는, 세계 최강 중국과 맞붙게 됐습니다.
장우진, 임종훈, 조대성 선수로 꾸려진 한국 남자 탁구 대표팀은 현지 시간 6일 프랑스 사우스 파리 아레나에서 열린 단체전 16강전에서 크로아티아를 상대로 완승을 거뒀습니다.
매치 점수 3대 0으로 단 1점도 내주지 않은 채 8강으로 향했습니다.
크로아티아는 한국 대표팀이 16강전에서 가장 피하고 싶었던 상대이기도 했습니다. 그동안 국제 무대에서 한국 선수들의 덜미를 여러 번 잡은 사례가 있기 때문입니다.
크로아티아는 세계 랭킹 11위로 6위인 한국보다 다섯 계단 낮지만, 동유럽에선 최강자로 꼽힙니다.
8강전 상대는 세계 최강 중국입니다.
중국 남자 대표팀은 올림픽 단체전에서 단 한 번도 금메달을 놓쳐본 적이 없을 만큼 세계 최강으로 군림하고 있습니다.
한국 대표팀 '에이스' 장우진 선수는 "우리가 할 수 있는 걸 다 같이, 마음을 비우고 편안하게 한다면, 기세에서 이길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마음을 다잡았습니다.
남자 탁구 단체 8강전은 한국 시간으로 내일(7일) 오후 5시에 열립니다.
[윤혜주 디지털뉴스 기자/heyjude@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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