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미개방 동굴 탐사 중 '어깨 탈골'…20대, 119에 구조

이용성 2024. 8. 6.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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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영월의 미개방 동굴을 탐사하던 일행 6명 중 1명이 다쳐 119에 구조됐다.

6일 소방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59분쯤 강원 영월군 영월읍 삼옥리 인근 미개방 동굴에서 탐사 중이던 A(22)씨가 어깨 탈골 부상을 입었다.

A씨와 함께 동굴 탐사 중이던 나머지 일행 5명은 자력으로 빠져나왔다.

동굴탐사전문가인 A씨와 일행들은 이날 미개방 동굴로 알려진 송이굴에서 허가받고 탐사 활동을 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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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강원 영월의 미개방 동굴을 탐사하던 일행 6명 중 1명이 다쳐 119에 구조됐다.

6일 소방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59분쯤 강원 영월군 영월읍 삼옥리 인근 미개방 동굴에서 탐사 중이던 A(22)씨가 어깨 탈골 부상을 입었다.
동굴 탐사 대원 구조하는 119 대원들(사진=연합뉴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대원은 밧줄 등을 이용해 A씨를 구조해 영월의료원으로 이송했다. A씨와 함께 동굴 탐사 중이던 나머지 일행 5명은 자력으로 빠져나왔다.

동굴탐사전문가인 A씨와 일행들은 이날 미개방 동굴로 알려진 송이굴에서 허가받고 탐사 활동을 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월의 미개방 동굴.(사진=연합뉴스)

이용성 (utilit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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