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 진, 군대보다 힘든 콘텐츠 촬영? 한라산 등반에 "살려줘" SOS('달려라 석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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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미친 거야. 살려줘."
자체 콘텐츠 촬영을 위해 한라산 등반에 나선 BTS 진의 외침.
그러나 첫 콘텐츠로 제주 한라산 등반이 확정되고, 진은 셀프로 만든 고생길에 당황스러움을 표했다.
한편 '달려라 석진'은 진이 선보이는 자체 콘텐츠로 오는 13일 첫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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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이건 미친 거야. 살려줘."
자체 콘텐츠 촬영을 위해 한라산 등반에 나선 BTS 진의 외침. 6일 방탄소년단 공식 채널을 통해 '달려라 석진'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지난 6월 12일 전역 후 데뷔 11주년 기념 팬미팅 '2024 페스타'를 통해 아미(팬덤명)들과 만났던 진은 새 콘텐츠에 대한 의욕을 보이며 "고생 정도는 해도 된다. 아미 여러분들이 즐겁기만 한다면 고생쯤은 무슨 문젠가"라며 팬 사랑을 전했던 터.
그러나 첫 콘텐츠로 제주 한라산 등반이 확정되고, 진은 셀프로 만든 고생길에 당황스러움을 표했다.
이날 제주 한라산을 찾은 진은 "한 번 도전한 거 끝까지 가보자"며 의욕을 보이다가도 이내 제작진을 향해 "앞으로 몇 시간 예상되나? 벌써 힘들다. 혹시 나만 쉬고 싶은 건가?"라며 고통을 표했다.
끝없는 산행에 지쳐 마주치는 등산객들에게 "정상까지 얼마나 남았나?" "몇 분 남았나?" "아직 멀었나?"라며 질문 세례를 퍼붓기도 했다.
등산객들로부터 전역 축하와 응원, 간식을 선물로 받고 한숨을 돌린 것도 잠시. 여전히 끝나지 않는 고행 길에 진은 "감독님, 내가 잘못 생각했다. 너무 들떠 있던 나머지 모든 걸 할 수 있다고 착각을 해버렸다"라고 한탄했다.
나아가 "진짜 미쳤다. 미친 거다. 살려 달라. 난 더 할 수 없다. 이게 맞나"라며 도움을 청하는 것으로 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달려라 석진'은 진이 선보이는 자체 콘텐츠로 오는 13일 첫 공개된다.
방탄소년단은 현재 군백기를 보내고 있는 중으로 진에 이어 제이홉, 슈가, RM, 뷔, 지민, 정국이 차례로 제대한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방탄소년단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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