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 세리머니 사진은 어디에?'… '작심발언' 안세영 외면한 배드민턴협회[파리 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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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배드민턴협회가 공식 SNS에 안세영의 금메달 획득 후 펼친 세리머니 사진을 올리지 않았다.
6일(이하 한국시간) 오후 9시 기준 대한배드민턴협회 공식 SNS에는 안세영의 금메달 소식을 전하는 간략한 글만 올라와 있다.
앞서 대한배드민턴협회 공식 SNS는 안세영의 4강 및 결승 진출 세리머니 사진을 올렸다.
대한배드민턴협회는 안세영의 해당 발언으로 인해 안세영의 세리머니 사진을 올리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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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대한배드민턴협회가 공식 SNS에 안세영의 금메달 획득 후 펼친 세리머니 사진을 올리지 않았다. 안세영의 작심 발언 여파인 것으로 보인다.
6일(이하 한국시간) 오후 9시 기준 대한배드민턴협회 공식 SNS에는 안세영의 금메달 소식을 전하는 간략한 글만 올라와 있다.
앞서 대한배드민턴협회 공식 SNS는 안세영의 4강 및 결승 진출 세리머니 사진을 올렸다. 하지만 가장 의미 있는 금메달 후 세리머니 사진은 찾아볼 수 없었다.
안세영의 작심 발언 때문으로 보인다. 안세영은 금메달 직후 인터뷰에서 "부상이 생각보다 심각했다. 너무 안일하게 생각한 대표팀한테 많이 실망했었다"라며 "이 순간을 끝으로 대표팀이랑은 계속 가기 힘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표팀에서 나간다고 올림픽을 못 뛰는 건 아닌 것 같다. 배드민턴은 단식과 복식이 엄연히 다르다. 선수 자격도 박탈당하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우리 협회는 모든 걸 다 막고 있다. 자유라는 이름으로 많은 방임을 하고 있다"고 협회를 저격했다.
대한배드민턴협회는 안세영의 해당 발언으로 인해 안세영의 세리머니 사진을 올리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simtong96@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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