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일까?' 채종협 "내가 좋아한다고 말했었나?"…설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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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일까?' 채종협의 한마디에 김소현이 설렜다.
6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우연일까?'에서는 이홍주(김소현 분), 강후영(채종협 분)이 서로의 진심을 확인한 가운데 강후영이 늦은 밤 집 앞에 찾아왔다.
이에 강후영이 "잘 자"라고 말했다.
강후영이 "좋아해"라고 다시 한번 고백해 설렘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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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우연일까?' 채종협의 한마디에 김소현이 설렜다.
6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우연일까?'에서는 이홍주(김소현 분), 강후영(채종협 분)이 서로의 진심을 확인한 가운데 강후영이 늦은 밤 집 앞에 찾아왔다.
이홍주가 연락받고 "왜? 무슨 일 있어?"라며 물었다. "너 보려고"라는 얘기에는 당황했다. 아무런 준비를 못 한 채 있었기 때문. 이홍주는 피곤하다고 핑계를 댔다.
이에 강후영이 "잘 자"라고 말했다. 특히 이홍주를 향해 "내가 너 좋아한다고 말했었나?"라고 속내를 고백해 설렘을 유발했다.
이홍주가 "응, 그랬던 것 같아"라면서 어쩔 줄 몰라 했다. 강후영이 "좋아해"라고 다시 한번 고백해 설렘을 더했다.
한편 '우연일까?'는 찌질하고 서툴렀던 첫사랑을 10년 만에 '우연'히 만나 '운명'처럼 얽히며 다시 사랑에 빠지는 첫사랑 기억 소환 로맨스다.
l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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