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채용 비리 의혹' 창원산업진흥원 압수수색

김민정 2024. 8. 6.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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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채용 비리 의혹이 불거진 창원산업진흥원을 압수수색했다.

마산동부경찰서는 6일 오후 창원시 산하 창원산업진흥원을 찾아 채용 관련 서류 등을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

앞서 경찰은 지난 5월 로비스트 등에게 창원산업진흥원 채용을 부탁하며 1000만 원을 건넸다는 내용의 고소장을 접수하고 수사에 나섰다.

경찰은 이날 압수수색을 통해 직원 채용 관련 서류를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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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경찰이 채용 비리 의혹이 불거진 창원산업진흥원을 압수수색했다.

마산동부경찰서는 6일 오후 창원시 산하 창원산업진흥원을 찾아 채용 관련 서류 등을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앞서 경찰은 지난 5월 로비스트 등에게 창원산업진흥원 채용을 부탁하며 1000만 원을 건넸다는 내용의 고소장을 접수하고 수사에 나섰다.

피의자 4명 중에는 창원산업진흥원 전현직 관계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날 압수수색을 통해 직원 채용 관련 서류를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수사 중인 사안이라 구체적인 내용을 말해줄 수 없다”고 말했다.

김민정 (a2030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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