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하람·이재경, 男 다이빙 3m 스프링보드 준결승 진출[파리올림픽]

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2024. 8. 6. 20: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하람(국민체육진흥공단)과 이재경(인천시체육회)이 다이빙 남자 3m 스프링보드 준결승에 진출했다.

우하람은 6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2024년 파리 올림픽 다이빙 남자 3m 스프링보드 예선에서 1~6차 시기 합계 389.10점 12위를 기록했다.

2016년 리우에서는 한국 다이빙 최초 결승(남자 10m 플랫폼 11위)에 진출했고, 2021년 도쿄에서는 역대 최고 4위(남자 3m 스프링보드)를 기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우하람. 연합뉴스

우하람(국민체육진흥공단)과 이재경(인천시체육회)이 다이빙 남자 3m 스프링보드 준결승에 진출했다.

우하람은 6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2024년 파리 올림픽 다이빙 남자 3m 스프링보드 예선에서 1~6차 시기 합계 389.10점 12위를 기록했다. 출전 선수 25명 중 상위 18명에게 주어지는 준결승행 티켓을 확보했다.

이재경 역시 1~6차 시기 합계 384.40점 16위로 예선을 통과했다.

우하람과 이재경 모두 4차 시기 실수로 순위가 조금 내려앉았다. 우하람은 4차 시기 입수 동작에서 실수를 범하며 52.50점으로 주춤했고, 이재경 역시 4차 시기에서 43.75점에 그쳤다.

우하람은 파리 올림픽이 세 번째 올림픽 출전이다. 앞서 2016년 리우 올림픽, 2021년 도쿄 올림픽에 이어 3회 연속 올림픽 무대를 발고 있다. 2016년 리우에서는 한국 다이빙 최초 결승(남자 10m 플랫폼 11위)에 진출했고, 2021년 도쿄에서는 역대 최고 4위(남자 3m 스프링보드)를 기록했다.

중국이 예선 1, 2위를 휩쓸었다. 왕종위안이 530.65점 1위, 셰시이가 509.60점 2위를 기록했다. 왕종위안과 3위의 격차가 60점에 가까울 정도로 압도적인 경기력이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grina@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