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 잡스 딸과 열애중"…파리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정체

박상길 2024. 8. 6.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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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올림픽 승마 종목에서 금메달을 딴 영국 선수의 여자친구가 애플 창업자 스티브 잡스의 딸로 알려져 화제다.

5일(현지시간) 데일리 메일 보도에 따르면 파리 올림픽 승마 쇼 점핑에서 금메달을 딴 해리 찰스는 스티브 잡스의 딸인 이브 잡스와 열애 중이다.

데일리 메일 인터뷰에서 영국 승마 관계자는 "이브 잡스가 해리 찰스의 여자 친구가 맞다"라며 "둘이 사귄 지 오래되지는 않았지만, 찰스를 응원하기 위해 경기장을 찾은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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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 잡스.<이브 잡스 SNS 캡처>

2024 파리올림픽 승마 종목에서 금메달을 딴 영국 선수의 여자친구가 애플 창업자 스티브 잡스의 딸로 알려져 화제다.

5일(현지시간) 데일리 메일 보도에 따르면 파리 올림픽 승마 쇼 점핑에서 금메달을 딴 해리 찰스는 스티브 잡스의 딸인 이브 잡스와 열애 중이다.

이브 잡스는 지난 2일 SNS에 금메달 축하 글과 함께 올렸다. 영상을 보면 찰스가 이브를 향해 달려와 포옹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틀 후인 지난 4일에는 찰스의 SNS에 올라온 글에 이브 잡스가 "사랑해"라는 댓글을 남겼으며 찰스 또한 "사랑해"라고 답했다.

데일리 메일 인터뷰에서 영국 승마 관계자는 "이브 잡스가 해리 찰스의 여자 친구가 맞다"라며 "둘이 사귄 지 오래되지는 않았지만, 찰스를 응원하기 위해 경기장을 찾은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스티브 잡스의 막내딸인 이브 잡스는 스탠퍼드대를 졸업한 뒤 미국 승마선수로 활동했는데 2019년 전 세계 25세 미만 승마 선수 1000명 중 5위에 오르기도 했다. 한 매체는 "찰스와 이브가 국제 승마 대회에서 만나 사랑을 키워나갔을 것"이라고 추측했다.박상길기자 sweats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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