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리의 프랑스, 무적함대와 '결전'…정말 금메달 가는 거야?

이한길 기자 2024. 8. 6.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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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3:1 이집트/남자 축구 4강전 (파리 올림픽)]

하마터면 골키퍼가 얼굴을 맞을 뻔했습니다.

이집트에게 한 방 얻어맞은 프랑스, 내내 끌려가다 경기 종료 7분 전에 동점 골을 터뜨렸습니다.

단 한 번의 패스로 상대 수비의 중앙을 허물어뜨리면서 득점에 성공했는데요!

승부는 결국 연장전까지 갔는데 이때부터는 프랑스의 시간이었습니다.

머리로 역전 골을 넣었습니다. 다음은 어땠을까요?

프랑스 선수의 몸 맞고 흐른 공을 그대로 때려서 쐐기 골을 넣었네요.

이렇게 기나긴 승부를 마무리했습니다.

앙리가 이끄는 프랑스는 무적함대 스페인을 상대로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앙리의 금빛 환호, 과연 볼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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