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월드투어, 고양서 포문"...세븐틴, '라이트 히어' 개최

[Dispatch=이명주기자] 세븐틴이 새 월드투어의 막을 올린다.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6일 "세븐틴이 오는 10월 12~13일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라이트 히어'(RIGHT HERE)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3번째 스타디움 공연이다. 세븐틴은 지난 3월과 4월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 서울월드컵경기장에 입성했다. 캐럿(팬덤명)과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무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그도 그럴 게, 다수의 신곡 퍼포먼스를 계획 중인 것. 오는 10월 발매되는 미니 12집 수록곡들이 셋리스트에 포함된다.

'라이트 히어'는 오프라인 뿐 아니라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으로도 만날 수 있다. 글로벌 캐럿들이 함께 즐기는 축제 같은 공연이 될 전망이다.

한국 무대를 마친 이후에는 해외로 향한다. 세븐틴은 일본 및 아시아, 미국에서 월드투어를 이어간다. 추후 콘서트 관련 스케줄을 추가 오픈한다.

한편 세븐틴은 유럽 페스티벌 참석을 앞두고 있다. 다음 달 9일(한국시간) 독일 ‘롤라팔루자 베를린’에 출연한다.

<사진제공=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