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경기 1시간 늦춥니다"…프로야구 덮친 기후변화
이한길 기자 2024. 8. 6. 20:48
야구장의 온도가 무려 50도네요?
너무 더워서 프로야구가 벌써 3경기째 취소됐고, 야구장을 찾은 팬들이 온열 질환을 호소했죠.
그러자 한국야구위원회, KBO가 특단의 대책을 내놨습니다.
이번 달 주말과 광복절 경기를 오후 5시가 아닌 6시에 시작하기로 한 건데요.
앞서 LG의 염경엽 감독은 평일 경기도 저녁 7시로 기존보다 30분 늦추자고 주장하기도 했죠.
기후변화 때문에 이젠 여름철 야구 시간도 매년 바뀌는 건 아닐지 걱정이 앞서게 됩니다.
[화면제공 티빙(TVING)]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JT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안세영 "떠넘기는 협회, 감독님 기사에 또 상처…은퇴 곡해 말길"
- 체조 여왕도 무릎을 꿇었다…"이게 올림픽" 감동의 순간 [소셜픽]
- '집게손 마녀사냥' 고소했는데…사건 종결한 서초경찰서, 왜 [소셜픽]
- 주차장 막고 "각서 써라"…"전기차 탄다고 죄인 됐다"
- [사반 제보] "머리카락 콕 박혀 안 뽑혀"...두바이 초콜릿 먹다 '경악'
- [단독] 명태균 "국가산단 필요하다고 하라…사모한테 부탁하기 위한 것" | JTBC 뉴스
- 투표함에 잇단 방화 '충격'…미 대선 앞두고 벌어지는 일 | JTBC 뉴스
- 기아의 완벽한 '결말'…우승에 취한 밤, 감독도 '삐끼삐끼' | JTBC 뉴스
- "마음 아파도 매년 올 거예요"…참사 현장 찾은 추모객들 | JTBC 뉴스
- 뉴스에서만 보던 일이…금 20돈 발견한 경비원이 한 행동 | JTBC 뉴스